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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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에 따르면 대리모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웨스트코스트에 거주중이라는 사실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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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꼭 빼닮은 장남이다. 호날두 주니어는 또래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축구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 주니어 출생 후 7년만에 얻은 쌍둥이로 호날두 가족은 4명으로 늘어났다. 미혼인 호날두는 현재 스페인 출신 모델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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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야 어쨌든 그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호날두는 지난 4일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UCL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최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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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10일 라트비아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B조 6차전에서도 두 골을 폭발시키며 3대0 완승을 견인했다. A매치 139경기에서 73호골을 터뜨리며 클로제(137경기 71골)를 제치고 유럽 선수 역대 A매치 최다골 3위로 올라섰다. 1위는 페렌츠 푸스카스(89경기 84골), 2위는 코치스(69경기 75골)다.
모든 게 완벽한 호날두. 돈도 잘 버는 아버지다. 호날두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스포츠 스타다. 포브스 자료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1년 동안 9300만 달러(약 1045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2위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8620만 달러)다. 지난해 8800만 달러를 벌어 1위에 올랐던 호날두는 올해도 최고 수입을 번 스포츠 스타로 등극, 2년 연속 최고의 스포츠 갑부로 자리매김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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