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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FA 계약을 통해 KIA로 옮긴 최형우는 12일 현재 타율 3할4푼1리(6위), 14홈런(4위), 43타점(5위), 41득점(8위), 73안타(7위), 출루율 0.454(1위), 장타율 0.636(2위)를 기록하며 도루를 제외한 공개 7개 부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최형우를 앞세운 KIA는 시즌 초반부터 1위를 질주하며 2009년 이후 8년만에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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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격전지는 2루수 부문이다. 나눔 올스타 2루수 1위는 KIA 안치홍으로 27만4223표를 획득해 2위 넥센 서건창(26만2633표)을 1만1590표차로 근소하게 제쳤다. 반면 2015~2016년 연속으로 나눔 올스타 2루수 최다득표를 한 한화 정근우는 15만3934포 3위에 그쳤다. 드림 올스타 2루수 부문은 두산 최주환이 25만628표로 1위, 삼성 조동찬이 23만6714표로 2위다. 표 차이는 1만3914표로 최종 집계까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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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넥센 이정후는 이날 현재 18세 9개월 22일로 베스트 후보중 최연소다. 이정후가 최종 베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면, 2009년 KIA 안치홍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고졸 신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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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올스타 후보 두산 이현승(35만832표)은 지난해 마무리 투수 부문에 이어 올해는 중간투수 부분 선정이 유력하다. 이밖에 KIA 김민식(35만6952명), kt 김재윤(35만5822표), NC 임창민(31만8040표), KIA 김윤동(25만6039명)은 생애 첫 올스타전 베스트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올스타전 '베스트 12' 팬 투표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차, 3차 중간집계 현황은 19일과 26일에 각각 발표된다. 최종 결과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점수로 환산, 7대3의 비율로 합산해 7월 3일 공개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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