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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올 여름 가장 비중있게 내세울 게임은 바로 '다크어벤저3'다. 게임의 장르는 액션 RPG다. 시장의 관심이 모바일 MMORPG로 이동하고 있어 게임 장르에 다소 의아한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넥슨은 이러한 의문에 대해 '유저들이 여전히 재미있게 즐기는 장르'라고 압축해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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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어벤저3도 큰 줄기에서 히트와 맥을 같이 한다. 뛰어난 액션성을 기반으로 한 완성도가 게임의 중심을 잡는다. 게임의 첫 느낌이나 시선은 그래픽에 쏠릴 수 있는데, 게임이 오랜 기간 사랑받기 위해서는 완성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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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이라는 새로운 요소 보다 유저들이 좋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트렌드에 맞춰 만든 게임이란 의미다. 유니티엔진으로 가벼우면서도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했고, 반격 액션이 가능한 액션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커스터마이징까지 더했다. 히트 이후 이러한 게임이 많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다크어벤저3는 액션 RPG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개발사 불리언게임즈와 서비스사인 넥슨은 이러한 모든 면을 아우르며 '완성도'라 표현했다. 게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이를 위해 기존 목표보다 다소 늦어진 서비스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콘텐츠 분량으로 유저들의 페이스에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저들이 하나하나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 넣겠다는 목표다.
시장의 중심이 모바일 MMORPG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액션 RPG 유저들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과거의 게임들의 콘텐츠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는데 '다크어벤저3' 유저들의 액션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액션 RPG로 시작했고 액션 RPG만 만들던 개발자들과 함께 다크어벤저3를 만들었다'는 반승철 대표의 자신감은 다크어벤저3의 완성도를 느끼게 하는 멘트다.
넥슨 역시 불리언게임즈와 다크어벤저3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사업과 운영적 측면에서 올 여름 대대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과연 다크어벤저3가 유저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게임이 될지, 넥슨이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공작을 서비스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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