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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각종 사건사고를 함께 겪으며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견우와 혜명공주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예감케 하는 순간이 포착 되어 시선을 집중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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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견우와 혜명공주의 로맨스의 기류는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온 터. 풍등 축제를 거닐던 두 사람의 모습은 썸남썸녀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간지럽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다친 견우에게 약초를 챙겨주던 혜명과 원색적인 지라시 속 소문에 시달리는 그녀를 신경 쓰는 견우의 근심 어린 표정은 이미 그의 가슴 속에 파고든 각자의 존재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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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 8회에서는 혜명공주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이 담긴 지라시가 조선 바닥은 물론 궁궐까지 유포되며 휘종(손창민 분)의 손에 들어간 상황. 이에 단단히 오해한 휘종이 혜명공주를 소환하며 대립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어 극적 긴장감이 최대치로 상승,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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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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