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게스트로 호주 패키지 여행에 동참한 이경규가 현지에서 제트 보트를 타다 사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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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당시 이경규와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들은 호주 시드니 하버를 전속력으로 달리는 제트 보트에 올라 스릴을 만끽했다. 하지만, 환호하고 크게 웃으며 즐거워하던 멤버들과 달리 이경규는 시간이 지날수록 표정이 굳어가기 시작했다.
보트의 빠른 속도 때문에 끊임없이 튀는 물벼락에 홀딱 젖은 것으로도 모자라, 물 위에서 360도로 급회전하는 아찔한 곡예를 견뎌내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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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이경규는 "이건 아니야! 호주가 사람 잡네!"라며 비명을 지르기에 이르렀다. 이어 "이제 그만 멈춰"라고 소리치며 제트 보트를 운전하는 직원 앞에서 빌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경규의 애원을 듣지 못한 현지 직원은 끝까지 스릴 만점의 운전을 이어나가 이경규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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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제트 보트 체험이 끝난 뒤, 땅에 안착하게 된 이경규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바닥에 드러누웠다는 후문이다. 13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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