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멤버들이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릿지 정상에 올랐다.
녹화 당시 게스트로 함께 한 이경규와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들은 약 140m에 달하는 높이의 하버 브릿지 등반에 나섰다.
아찔한 높이의 하버 브릿지를 마주한 이경규는 "내가 여기 왜 올라가야 하는 거야?"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발밑은 쳐다보지도 못하고 잔뜩 긴장한 채 '캣워크'로 아슬아슬한 등반을 이어나갔다. 공포에 떠는 이경규와 달리, 온몸으로 하버 브리지를 만끽하는 이가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패키지 팀의 공식 겁쟁이였던 안정환.
다리 위에서 온몸으로 맞는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좋아진 안정환은 패키지 팀원들과 함께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것 같다"며 끊임없이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하버 브리지 최정상을 정복한 안정환은 시드니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보이자, 집에 있는 가족들을 떠올렸다.
안정환은 "여보! 혜원아 사랑해!"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한국에 있는 아내에게 로맨틱한 사랑 고백했다. 이어서 안정환은 "리원아, 리환아 사랑해!"라고 목놓아 외치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버 브릿지 140m 상공에서 펼쳐진 '로맨틱남' 안정환의 사랑 고백은 13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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