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서준이 극중 과격한 대사와 표현에 대해 말했다.
박서준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진진바라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임상춘)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과격한 대사와 표현을 찰 지게 하는 비결'을 묻자 "과격한 대사, 평소에 많이 해야 하나"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영화에서는 욕이 많이 나오는데 드라마에서는 과격한 표현을 삼가야 하는데 저는 그런데서 오는 재미와 호흡이 있다고 생각한다. 착한 표현에서는 나오지 않는 것들이 있다고 했다. 제가 언제 여자 친구한테 '새끼'라고 말하겠나. 그런데 우리 드라마는 극중에서 그런 이질감이 없더라. 그게 이 드라마의 묘한 매력인 것 같다"며 "극중 애라도 저한테 욕을 많이 하는데 밉지가 않더라. 20년 지기라는 관계 설정의 덕을 보는 것도 같다"고 전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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