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지난 12일, EXID는 대학로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 이벤트인 미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ID는 참석한 팬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출석 체크를 진행, 미니 팬미팅을 시작했다. 첫 번째 코너는 EXID의 최근 근황을 전하는 뉴스 컨셉으로 진행됐다. 앵커를 맡은 정화는 SBS MTV '더쇼' MC답게 또박또박한 말투와 매끈한 진행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번째 코너는 게임으로 '절대 음감', '몸으로 말해요', '낮보다는 밤 5배속 댄스'가 차례로 이어졌다. '절대 음감' 코너에서는 혜린이 '발음 구멍'으로 꼽히며 꼴찌를 차지해 멤버들은 물론 팬들까지 폭소케 했다.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 5배속 댄스를 선보인 EXID는 안무를 흐트러짐 없이 소화해내 환호를 자아냈다. 심사위원이자 EXID 내에서 춤을 담당하고 있는 정화는 "인정한다. 언니들 정말 댄싱머신이다. 내가 댄싱머신인 줄 알았는데 어디 가서 말 못 하겠다"며 5배속 댄스를 완벽히 소화해낸 멤버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꼴찌팀으로 선정된 LE는 벌칙으로 팬들과 함께 건강 주스를 마셨다. EXID는 함께해준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하이터치를 하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EXID는 "팬분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서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긴 것 같고 재밌었다. 아쉽게 당첨되지 못한 팬분들도 좋은 자리 마련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며 미니 팬미팅을 종료했다.
한편, EXID는 오는 6월 17일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첫 아시아투어를 펼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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