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가 6연패에 빠졌다. 김현수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선발 투수가 무너지며 1대6으로 패했다. 볼티모어는 6연패를 당하며, 시즌 31승32패가 됐다. 5할 승률이 붕괴됐다.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김현수는 끝내 벤치를 지켰다.
볼티모어는 1회초 선두타자 조이 리카드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애덤 존스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 매니 마차도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 득점을 올렸다.
투수전이 펼쳐졌지만, 화이트삭스가 경기 중반 경기를 뒤집었다. 4회말 2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2타점 2루타를 날려 2-1 역전에 성공했다. 6회말에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안타와 4사구 2개로 무사 만루 기회. 맷 데이빗슨이 알렉 애쉬어를 상대로 좌중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화이트삭스가 단숨에 6-1로 리드했다.
화이트삭스는 구원 투수들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승리했다. 볼티모어는 7회부터 9회까지 단 1안타에 그칠 정도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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