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백투백 홈런으로 순식간에 3점을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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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0-0 동점 상황이던 4회말 김민성과 박동원의 백투백 홈런이 터졌다. 김민성이 먼저였다. 바로 앞 타석에서 NC 선발 구창모를 상대로 우중간 3루타를 쳤던 김민성은 1사 1루 상황에서 2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시즌 6호 홈런.
이어 다음 타자 박동원이 구창모를 상대해 또 한번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 넥센은 김민성과 박동원의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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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속 타자 홈런은 올 시즌 리그 17호, 팀 2호 기록이다.
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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