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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극이 5년의 세월을 뛰어넘으며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두 인물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4회 말미 연우진(이역 역)과 함께 강렬한 등장을 알린 황찬성(서노 역), 오늘(14일) 5회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고보결(명혜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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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황찬성은 한 눈에 보기에도 '남자다운 무사'의 느낌이다. 온갖 무술에 단련된 듯 단단하고 건강해 보이는 체격은 물론 감정을 쉽사리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의미심장한 표정,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 강렬한 눈빛이 극중 서노의 묵직한 존재감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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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제작진에 따르면 황찬성과 고보결 모두 극중 연우진의 곁에 서는 사람들이다. 그런 두 사람이 왜 이토록 팽팽한 긴장감 속에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지, 이들이 본격 스토리를 시작한 '7일의 왕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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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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