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투수 박종훈이 시즌 6승째를 따냈다.
박종훈은 1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5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종훈의 시즌 4번째 퀄리티스타트. SK는 박종훈의 역투를 앞세워 한화에 4대3으로 이겼다. 박종훈은 개인 3연승으로 시즌 6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한 4경기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 1.69(21⅓이닝 4자책점)를 마크했다. 선발로 나온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박종훈은 경기 후 "오늘은 평상시보다 긴장을 많이 했다. 다행히 이성우 선배님이 저를 편하게 해주시려고 여러 가지 제안을 해주시고, 리드도 맞춰주시려고 노력해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이전 경기들에서 감이 좋아서 그 감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주자가 2,3루에 나가고 나서 정신을 차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종훈은 한화전 강세에 대해 "작년에 성적이 안 좋아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선발 순서 상 한화전에 많이 나오고 있을 뿐이다"라고 했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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