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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욱을 먼저 좋아한 건 은봉희였지만 함께 하면서 은봉희에 대한 사랑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날을 잡고 답하겠다고 했고 노지욱은 초조하게 은봉희의 대답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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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노지욱은 "우리 서로 솔직한 시간을 갖는 게 어때"라고 물었지만 은봉희는 "지금은 싫다"라고 말했다. 다시 불안해진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달려가 품에 안으며 "이제 그만 나 좀 좋아해줘라. 내가 기다려주겠다고 약속한 거 못 지켜서 미안한데, 지금 당장 나 좀 좋아해줘 봉희야"라고 진심을 담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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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초에는 까칠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던 노지욱이 점점 은봉희에게 마음을 주고 결국 사랑에 빠지는 모습은 '로맨틱 코미디 남자주인공'의 정석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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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남녀주인공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다. 지창욱을 비롯해 남지현, 최태준, 나라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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