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대표팀 감독이 계속된 사고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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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이 따르면 할릴호지치 감독은 15일 오후 2시께 도쿄에서 접촉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홀로 차량을 운전해 일본 축구협회로 이동하다 갓길을 달리던 자동차와 경미한 접촉 사고를 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릴호지치 감독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5년 8월에도 택시와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일본 언론은 시차적응이 안된데다 좌측통행 운전이 익숙치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축구협회는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성명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사과드린다"라며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할릴호지치 감독이 다음부터는 주의해서 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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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은 최근 위기다. 지난 이라크전 무승부로 가까스로 B조 선두(승점 17)를 지키고 있지만 2위 사우디아라비아, 3위 호주(이상 승점 16)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진출 직행을 장담하기엔 이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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