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Real Orange 12'의 열기를 더욱 불어넣기 위해 12번째 선수를 영입했다. 제주팬들과 함께 지역 사랑 실천과 새로운 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갈 '리얼 오렌지 걸스(Real Orange Girls)'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제주는 2017시즌 입도 12주년을 맞아 연간회원 1만2000명을 목표로 'Real Orange 12'를 추진하고 있다. 'Real Orange 12'는 일반적 연간회원,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모든 무료 티켓을 정책적으로 없애고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는 리얼 프로젝트다. 'Real Orange 12' 연간회원이 올해 4000명을 넘어 400% 이상의 신장세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가운데 연고지에 대한 사랑이 시작되고 팬들과의 소통이 시작되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룡점정을 찍기 위해 '리얼 오렌지 걸스(Real Orange Girls)'가 새롭게 등장했다.
'리얼 오렌지 걸스(Real Orange Girls)'는 단순한 치어리더가 아니다. 홈 경기때마다 관중과 함께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단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를 지켜나가는 핵심 가치 '서귀포다움'도 적극 홍보해 제주도민과 함께 연고지에서의 지역 사랑 실천과 유대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다움'은 천혜의 서귀포시 자연, 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면서 만들어온 문화, 서귀포사람들의 도탑고 살가운 인정, 서귀포시만이 갖는 특성, 가치들을 지켜나가면서 머물고 싶은 공간, 문화 도시로 조성해야 나아 감으로 미래지향적 서귀포를 만들어가자는 슬로건을 내포하고 있다.
'리얼 오렌지 걸스(Real Orange Girls)'는 24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제주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다양한 매력과 끼를 갖고 있는 '리얼 오렌지 걸스(Real Orange Girls)'의 연이(성대모사, 걸스힙합), 가영(무용, 발레), 사랑(댄스, 미술)은 벌써부터 제주의 매력에 푹 빠져 '제주 전도사'가 되고 있는 중이다.이들의 제주 사랑은 프로필 촬영때 부터 남달랐다. 권용현 이창민 등 평소 자신이 응원했던 선수들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카메라 앵글에 등장했다는 후문. 또한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위치한 서귀포시에 대한 역사와 정보를 공부하며 연고지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키우고 있다.
'리얼 오렌지 걸스(Real Orange Girls)'는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 하면서 축구의 재미에 뿍 빠졌다. 또한 아름다운 서귀포시를 더 많은 사람에게 직접 알리고 교감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제주 선수처럼 우리도 경기장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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