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일본에서 돌아온 후 지난해 후반기 강렬한 활약으로 7승을 따내며 변함 없는 존재감을 과시한 밴헤켄은 올해 출발이 좋지 못했다. 지난 4월말 왼쪽 어깨 통증 호소해 3주 가까이 재활 시간을 보냈다. 5월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복귀했지만 5이닝 9안타 4실점으로 결과가 좋지 않았고, 곧바로 다시 말소됐다.
Advertisement
당연히 구단 입장에서는 고민이다. 통증이 있었던 어깨는 병원 검진상 많이 호전된 상태지만, 떨어진 구속과 구위를 돌리기는 쉽지 않다. KBO리그에서의 최전성기였던 2014~15시즌 150㎞에 육박했던 그의 최고 구속은 이제 145㎞를 넘기기 쉽지 않다. 강력한 무기 포크볼을 비롯해 변화구의 예리한 맛은 여전하지만, 그것 역시 직구가 힘을 발휘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션 오설리반을 제이크 브리검으로 교체한 넥센은 이제 한장의 교체 카드만 남아있다. 대니 돈이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밴헤켄이 반드시 부활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Advertisement
2개월만의 QS가 가져오는 긍정적 영향은 크다. 일단 팀이 걱정을 덜었다. 넥센은 최근 투수들의 줄부상에 걱정이 많다. 만약 밴헤켄이 또 무너졌다면, 연패를 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당장 급한 불을 껐고, 불펜 출혈도 최소화 했다.
Advertisement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