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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라운드 첫 대결에서는 '여우주연상 사막여우'과 '블랙 잭슨'이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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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은 블랙 잭슨에 대해 "밑줄 그어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음색이다. 가왕 긴장해야한다"고 평하면서도, 사막여우에게도 "탄산 여우다. 한몸에 검과 방패를 함께 지녔다. 사이다 가창력이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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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사막여우는 역대 2라운드 무대 중 가장 10대 소녀처럼 담백한 목소리였다. 러블리즈 케이(23세)보다 어린 것 같다"고 말했지만, 신봉선과 케이는 "전형적인 남자들의 착각이다. 멜빵바지를 입으면 어린줄 안다"고 맞받았다. 세 사람은 삭발과 눈썹 밀기를 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준형은 "애교가 자연스러웠다. 가왕과 고음 대결을 해볼만하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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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블랙 잭슨이 사막여우에 64-35로 승리, 가왕 후보 결정전인 3라운드에 진출했다. 사막여우의 정체는 샤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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