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정용화가 홀로 무대에 선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정용화는 오는 7월 솔로 새 음반을 발표한다. 지난 2015년 1월 자작곡 '어느 멋진 날'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동명 정규 앨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신보다. 지난 3월부터 씨엔블루 활동에 주력하며 솔로 음반 준비에 매진해온 정용화는 이번 솔로 음반을 통해 밴드와 확실히 차별화된 음악으로 선을 긋겠단 각오다.
그간 발표한 앨범의 대부분을 스스로 작사, 작곡한 정용화가 이번에 어떤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지도 큰 관심사다. 그간 씨엔블루 앨범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도 도맡았던 정용화는 지난 앨범에서 특별한 방식을 도입했다.
송캠프에 참가해 해외 작곡가들과 교류한 정용화는 "뉴욕 출신 작곡가와 3일간 함께 하면서 신선한 방식으로 곡을 만들었다"면서 "요즘엔 서로 메신저로 각자 파트를 주고받으며 곡을 쓰는 편"이라고 작업 과정을 소개한 바 있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은 정용화는 씨엔블루 앨범을 통해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만남·사랑·추억·현실 등 다양한 테마를 다채로운 장르로 풀어냈고 트렌디하면서도 대중적인 팝밴드 씨엔블루의 컬러를 완성했다. 아이돌과 밴드의 경계에서 고군분투한 그간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평 또한 얻었다.
그간 정용화는 국내외를 오가며 영화, 드라마,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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