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프리선언한 아나운서 김정근이 KBS에 첫 출연했다.
김정근은 KBS 2TV '1 대 100'을 통해 KBS 방송에 처음 출연함과 동시에, '1 대 100' 덕분에 자신의 아내인 이지애와 만날 수 있었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지애 아나운서와 만남에 '1 대 100'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라고 질문하자, 김정근은 "사무실에 있는 후배가 '1 대 100'을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었다. 이지애 아나운서가 나오고 있었는데, 문제 하나하나 푸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고 답했다.
이어 김정근은 "그 모습에 반해, 후배에게 이지애 아나운서와의 점심자리를 마련해달라 부탁했는데, 그 후배가 술자리를 마련해줘서 만났다."고 하며, "'1 대 100' 프로그램은 나에게 엄청난 프로그램이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날 김정근은 아나운서에 대한 기대감에 부응하듯, 그간 숨겨왔던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는 등 막힘없이 퀴즈를 풀어나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MC그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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