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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는 "하지만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건 역시 10살밖에 되지 않은 피해 아동인데 학교에서 이 아이의 고통을 덜어주지 못하고 가중시키는 것 아닌가 하는 문제의식을 느꼈다. 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피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상처를 남긴 학교 측의 대응을 비판하고 싶었다. '피해자는 있는데 의도적인 가해자는 없었다. 그래서 조치 사항이 없다'는 학교의 결론이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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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종원 기자는 "학교가 왜 납득하기 어려운 결론을 냈는지도 규명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피해 아동과 가해 아동들 그리고 가족들 간에 진정한 사과와 화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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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종원 기자는 "진정성 있는 사과 그리고 그걸 잘 모아서 화해로 이끌어내는 학교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그게 학교가 경찰과 다른 점이다. 이번 건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잘 해결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려면 어른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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