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추측은 삼가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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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20일(한국시각) 스페인 라디오 채널 온다 세로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미디어의 지나친 추측은 나와 우리 선수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절대 긍정적인 영향은 아니다. 과도한 억측은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호날두 이적설이 피어올랐다. 그가 스페인 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게 이유였다. 여러 가설이 흘러나왔다. 세금 문제, 홈 팬들의 과한 야유, 새로운 동기부여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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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도 신경이 곤두섰다. 2017년 컨페드레이션스컵 멕시코전 2대2 종료 후 호날두는 인터뷰를 거절하기도 했다.
페레즈 회장은 호날두의 탈세 혐의에 대해 "나는 모두가 적법절차에 의해 세금을 납부했다고 본다"며 "호날두 역시 마찬가지다. 옳은 방향으로 진행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는 잉글랜드에도 갖은 사업 형태를 구축했다. 그곳에선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의 탈세 관련 문제가 완벽히 씻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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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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