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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성오는 복희와 불꽃놀이를 하게 됐다. 모래밭에 쭈그리고 앉아 불꽃막대를 파묻고, 불을 붙이며 긴장했다. 복희 앞에서 멋있게 보이고 싶었지만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귀를 막으며 거의 넘어질 듯 도망 나오는 모습은 오히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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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복희를 보고는 마치 첫사랑이라도 만난 듯, 김성오는 심장이 두근댔고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는 등 설레는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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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식사하는 자리에서 복희에게 누나라고 깍듯이 인사하고 고분고분 존댓말을 하는 모습에서는 의외의 '케미'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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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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