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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휴스턴 애스트스로스전 이후 15경기 연속 출루, 15일 휴스턴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추신수는 타율을 2할7푼, 출루율을 3할9푼으로 끌어올렸다.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 텍사스는 5대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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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로 뒤진 3회말 1사 2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장쾌한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비아지니의 3구째 93.7마일짜리 직구가 약간 높은 코스로 들어오자 가볍게 방망이를 돌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1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4일만에 만들어낸 시즌 11호 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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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5-7로 뒤진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뛰어난 선구안을 과시했다. 2사후 토론토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더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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