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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평균자책점이 10.58, 불펜 평균자책점이 8.19로 모두 꼴찌. 선발이 일찍 무너지다보니 불펜진의 소모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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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불펜 투수들이 너무 많이 던졌다. 선발에 이어 좀 오래던져줄 투수가 필요했다"라며 이영하를 두번째 투수로 생각한 이유를 밝혔다. 이영하를 대신할 선발투수에 대해서는 "상황을 봐서 2군에서 올리든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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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투수를 올리려고 생각했는데 2군에서도 던지다보니 올라와서 바로 던지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오늘도 만약에 투수들을 많이 쓰게 되면 2군에서 투수를 올려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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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강력한 타선과 함께 상대 타선을 꽁꽁 묶은 4명의 특급 선발들의 호투였다. 올시즌은 보우덴이 부상으로 빠졌고, 다른 선발진도 아직은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타선이 나쁘지 않은 현재 선발이 안정을 찾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된 두산이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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