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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먼저 앞서갔다. 1회초 1사 후 김성욱이 메릴 켈리를 상대로 좌중간 선제 솔로 홈런을 쳤다. 이어 박민우가 중전 안타로 출루해,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다. 나성범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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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3회에도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후 정의윤이 중전 안타를 쳤다. 이재원이 좌월 투런포를 날리며 9-2. NC는 투수를 정수민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박승욱이 볼넷, 노수광이 사구로 출루했다. 나주환이 좌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계속된 1사 1,2루에서 최 정이 좌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13득점째였다. 최 정은 이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15번째 통산 250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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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켈리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을 따냈다. 최근 개인 8연승이다. 반면 NC 선발 이재학은 2⅓이닝 7안타(2홈런) 4사구 3개(2볼넷) 2탈삼진 9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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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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