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민영은 그토록 그리워하던 대군마마가 연우진(이역 역)임을 알아채고 울분을 터뜨림과 동시에 무뢰배들에게 쫓기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자신의 속치마 밑단을 찢어 화살을 맞은 연우진을 치료하던 박민영은 채경의 씩씩하고 털털한 면을 보였지만 끝내 그의 독한 말들에 눈물을 보였다. 이는 그녀의 가시밭길을 예감케 하며 보는 이들에게도 슬픔을 안겼다.
Advertisement
본인 때문에 연우진이 도둑 누명을 썼다는 자책감에 빠진 박민영은 무뢰배들에게 끌려가 옥에 갇히면서도 그가 어디 있냐는 물음에는 입을 꾹 다물었다. 독화살에 스친 상처가 악화되는 중에도 오롯이 그의 안위만을 걱정하는 모습은 그녀의 결연한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었던 대목. 박민영은 이를 악물며 고통을 표현하는 감정 연기로 채경의 내적 성숙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Advertisement
이처럼 박민영은 신채경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어 지독한 운명의 서사를 차곡차곡 쌓아가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그녀는 극중 채경의 감정선을 따라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디테일하고 세심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Advertisement
anjee8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