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박수홍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너만 아프냐?'라는 주제로 배우 차광수, 홍지민, 김용림,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선민이 출연해 몸 고생, 마음고생 안 하고 인생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이날 박수홍과 신체나이 측정 대결에 나선 최은경은 "수홍 오빠는 나랑 대결할 때 유독 열심히 한다. 왜 나를 이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투정을 부렸다.
지난 '동치미' 방송에서 박수홍과 최은경은 허벅지 씨름에 나섰고, 이에 최은경이 이긴 전력이 있었던 바. 최은경의 이야기를 듣던 박수홍은 "그게 아니라 내가 최은경 씨를 이기면 운동선수를 이기는 거와 같다. 최은경 씨는 이소룡이다. 오늘 내가 이소룡을 한 번 이겨보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로써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박수홍과 남자보다 좋은 체력을 가진 최은경의 대결이 다시 한 번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나선 신체나이 측정법은 두 눈을 감고 한쪽 다리를 올린 후 팔을 양 옆으로 벌리고 서서 중심을 얼마나 오랫동안 잡을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것. 이는 다리 근력과 균형 감각을 동시에 확인이 가능하며, 80초 이상 버티면 20대, 35초는 50대, 5초는 70대로 신체나이 측정이 가능하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선민은 "오늘 측정한 신체나이가 높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 운동해서 신체나이에 맞춰가는 게 중요하다.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과연 불꽃 튀는 대결의 그 승자는 누가 될까? 그 결과는 24일 밤 11시 '동치미'에서 공개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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