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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지난달 5월 3일 상주를 1대0으로 꺾은 이후 52일 만에 감격적인 시즌 2승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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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버티고 버텼다. 울산보다 많이 뛰면서 골을 기다렸다. 다만 공격 작업이 다소 투박해 답답한 공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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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천은 울산의 파상공세에 밀리기도 했지만 공격에 비중을 둔 울산의 틈새를 공략했다. 그리고 후반 35분 아크 서클 왼쪽에서 문선민이 파울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선수는 최종환이었다. 그의 오른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왼쪽 사각지역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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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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