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가 트리플A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팀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의 박병호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랠리필드에서 열린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의 홈경기서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올리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2할2푼4리에서 2할3푼1리(173타수 40안타)로 올랐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상대 우완 선발 제이크 톰슨을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2-3으로 뒤진 4회말 1사 3루에서는 중월 2루타를 터뜨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시즌 14번째 2루타로 19번째 타점을 올린 박병호는 역전 득점까지 성공했다.
5회말 2사 1, 2루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해 이날만 세차례 출루하며 좋은 감각을 보였다. 박병호의 활약에 로체스터가 7대4로 승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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