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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머리를 맞대며 수사를 하던 황시목과 한여진. 한여진은 용의선상에 경찰 서장 뿐 아니라 검사장, 특히 황시목 검사까지 오른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우리끼리도 못 믿게 하고. 범죄는 이래서, 참 그래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황시목은 "우리끼리?"라고 되뇌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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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그가 한여진과 공조를 시작하며 "우리끼리"라는 말에 방송 6회 만에 처음으로 미소를 지어 시청자의 눈길을 끈 것. 다른 사람에게 언제나 벽을 두고 일정 수준의 거리를 유지하던 황시목이 한여진과의 공조를 시작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황시목이 이를 통해 잃어버렸던 감정을 서서히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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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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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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