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파타' 크리샤츄가 최화정을 절로 미소짓게 하는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2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K팝스타6' 출신의 신인 가수 크리샤츄가 출연했다. 고정 게스트 박재정도 함께 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크리샤츄를 소개하며 "'K팝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손연재를 닮았다. 웃는 게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크리샤츄는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 듣고 기분이 좋았다. 너무 예쁘신 분일까 괜찮을까 싶은데, 영광"이라며 웃었다. 이어 "잘 웃는 편이다. 화는 잘 내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말을 잘한다'는 말에도 "열심히 공부 중이다. 필리핀에서 태어났다. 2살부터 미국에서 살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샤츄가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이유는 K팝을 너무 좋아해서다. 크리샤츄는 "미국에서 한국 노래를 많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씨스타 효린 선배님을 정말 좋아한다. 제 롤모델이다. 특히 '러브 라인'이라는 곡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한 소절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크리샤츄는 'K팝스타' 출연 당시의 감상에 대해 "유희열 심사위원이 가장 좋았다. 하지만 가장 긴장되는 심사위원이기도 했다"면서 "무대할 때 말없이 굉장히 집중하고, 디테일하게 듣더라"고 설명했다.
또 좋아하는 남자가수를 묻는 질문에 "한국 가수들을 엄청 좋아하긴 했는데, K팝 중에 주로 여자 가수 노래만 들었다. 여자 그룹들이 되게 멋있었다"며 멋적어하는가 하면, "예쁜 여자와 잘생긴 남자 중 예쁜 여자 쪽에 좀더 눈이 간다"고 나이에 어울리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크리샤츄는 이날 방송 내내 19세 소녀다운 발랄한 웃음을 잇따라 터뜨려 듣는 이를 절로 미소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에밀리 산드의 '리드 올 어바웃 잇(Read All About It)'과 자신의 솔로곡 '너였으면 해'으로 감성적이고 소울풀한 매력을 선보여 최화정과 박재정을 감탄케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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