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7월 11일 컴백을 앞둔 래퍼 원이 교복 차림 반항아로 변신했다.
YG는 2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쇼미 더 머니 시즌 4, 5'에 출연했던 원의 솔로 데뷔 날짜가 적힌 깜짝 티저를 공개했다.
부드러운 검은 머리칼을 흩날리며 이어폰을 꼽고 있는 원의 옆모습은 마치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이미지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가수를 뽑을 때 얼굴을 보지 않기로 유명했던 YG가 블랙핑크에 이어 원까지 예쁘고 잘생긴 가수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 점도 화제가 되고 있다. 원은 '쇼미 더 머니' 출연 시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남자가 봐도 너무 잘생겼다"고 꼽을 만큼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외모를 지녔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지닌 원은 당시 모든 출연자들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가 친하게 지내는 등 친절하고 착한 성격을 지닌 매력 있는 참가자였다.
YG가 오늘 오후 추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 2종은 오전에 공개한 청순한 이미지의 티저와는 정반대되는 반항아적인 느낌의 티저 사진이다.
교복 타이를 풀어 맨 모습에서 소년미가 느껴지는 가운데, 반항아적인 표정과 눈빛 또한 강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상반된 이미지의 티저가 차례대로 공개되면서 원이 보여줄 음악 스타일과 무대, 뮤직비디오 등 이번 데뷔에 대한 네티즌들의 설전도 뜨겁다.
'쇼미 더 머니 4'와 '쇼미 더 머니5'에 연이어 출연했던 원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지도 하에 지난 2년간 솔로 데뷔를 위한 작사, 작곡 역량을 키워왔다.
YG측은 "그 동안 생각했던 원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신곡방향을 예상 하기 힘들 것이다.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음악이 될 것 같다"는 말로 궁금증과 기대감을 상승 시켰다
YG는 7월11일 까지 다양한 티저를 선보이며 원 프로모션에 전력 집중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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