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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망이만으로 해결할 순 없다. 마운드, 특히 선발진이 버텼기에 도약이 가능했다. SK는 6월에 14승8패, NC(16승6패)에 이어 두번째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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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월간WAR 랭킹 전체 1위는 두산 외야수 김재환(1.765)이었다. 2위는 LG 외국인 투수 데이비브 허프(1.530), 3위는 삼성 외야수 구자욱(1.454)이었다. 4위부터 6위는 놀랍게도 SK 선발진이 포진해 있다. SK 외국인투수 메릴 켈리(1.324)가 4위, 문승원(1.309)이 5위, 박종훈(1.277)이 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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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KBO(한국야구위원회)를 공식 후원해 온 한국쉘석유는 KBO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달 힐릭스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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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재환=두산=좌익수=1.765
3=구자욱=삼성=우익수=1.454
4=켈리=SK=투수=1.324
5=문승원=SK=투수=1.309
6=박종훈=SK=투수=1.277
7=최 정=SK=3루수=1.172
8=박석민=NC=3루수=1.171
9=정근우=한화=2루수=1.145
10=구창모=NC=투수=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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