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이 골을 넣은 건 팀에 큰 도움이다."
김병수 서울 이랜드 감독은 26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18라운드에서 3대3으로 비긴 뒤 "열심히 했는데 아쉽다. 백지훈이 골을 넣은 건 팀에 큰 도움이다. 앞으로 백지훈이 조금 더 컨디션 올려서 더 좋은 역할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심영성 김봉래의 연속골로 2-0 리드를 쥐었다. 그러나 대전 이호석 박대훈에게 연거푸 골을 내주며 동점이 됐다. 후반 43분 백지훈의 역전골로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이내 크리스찬에게 실점,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김 감독은 공격 축구를 외쳤다. 승리를 위한 포석이었다. 하지만 무승부에 머물렀다. 김 감독은 "처음부터 공격하고 싶었다. 그런데 몸이 조금 무거웠다. 노력했는데 초반 2골 넣어 좋았다. 그래도 초반 이른 득점이 오히려 부담이 되지 않았나 싶다"며 "본의 아니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조금 더 공격적 형태서 역습 노리려 했는데 상대 공격 숫자가 많았다. 조금 불안해 보였다"고 말했다.
잠실=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소감은.
열심히 했는데 아쉽다. 백지훈이 골을 넣은 건 팀에 큰 도움이다. 앞으로 백지훈이 조금 더 컨디션 올려서 더 좋은 역할 해주길 바란다.
-공격 축구 천명했는데.
처음부터 공격하고 싶었다. 그런데 몸이 조금 무거웠다. 노력했는데 초반 2골 넣어 좋았다. 그래도 초반 이른 득점이 오히려 부담이 되지 않았나 싶다.
-너무 내려앉은 건 아닌가.
본의 아니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조금 더 공격적 형태서 역습 노리려 했는데 상대 공격 숫자가 많았다. 조금 불안해 보였다.
-부상자가 많다.
선발로 나선 감한솔도 원래 수비 자원이다. 공격 자원이 아니다. 하지만 현재 선수단 상황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택한 것이다. 분명 어려움은 있다. 그래도 잘 해줬으나 마지막에 조금 집중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2-2 상황서 양 팀 모두 운이 따랐던 경기였던 것 같다.
-이예찬에 대한 평가는.
아직 어린 선수다. 더 발전하길 바란다. 기술적으로 늘어야 한다. 어린 선수지만 자신감 갖고 플레이하고 있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좋은 공격수 되기 위해선 직접적인 어떤 기술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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