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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지난해 8월, 충남 당진전통시장에 이어 두 번째다. 당진전통시장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의 2자 협업의 형태였다면, 이번에 오픈하는 구미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청년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삼각편대다.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청년 창업이라는 새로운 모델까지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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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선산봉황시장 A동 2층, 1650㎡(약 500평)중 420㎡(약 125평)을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로 꾸미고, 그 바로 옆에는 17명의 청년상인이 운영하는 청년몰이 250평 규모로 들어선다. 또한, 나머지 공간은 다양한 장난감을 갖춘 '어린이 놀이터'와 '고객쉼터시설' 등이 들어서며, 젊은 고객의 방문이 늘어나고 고객들의 체류시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곳은 상생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청년몰을 거쳐야만,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로 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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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노브랜드 청년 상생스토어'와 같은 날 오픈하는 청년상인들이 운영하는 청년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몰을 거쳐야 '노브랜드 청년상생스토어'를 찾을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을 뿐만 아니라 상생스토어가 발행하는 전단에 청년몰 콘텐츠도 함께 담을 계획이다. 또한, 사은품 증정 행사에는 이마트가 모든 사은품 비용을 부담, 청년몰·선산시장·상생스토어 구매금액을 모두 합산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운명 공동체'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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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갑수 사장은 "지난해 당진전통시장에 첫 선을 보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청년상인과 협의를 통해 더 나아진 형태의 상생 모델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주체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진정한 상생을 이룰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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