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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1년짜리 스플릿 계약(빅리그 콜업 여부에 따라 보장 조건이 달라지는 계약)을 맺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3할3푼3리-5홈런-15타점으로 활약했으나 개막전 25인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고, 트리플A에서 기회를 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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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했던 당시 개막전 로스터가 결정되는 3월말과 7월 2일 옵트아웃을 실행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잔여 연봉을 포기하고, FA가 될 수 있는 권리다. 그렇다면 메이저리그 타 구단 혹은 KBO리그 복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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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KBO리그 복귀설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겨울 외부 FA 2명을 영입한 삼성 라이온즈를 제외하고, 9개 구단 모두 황재균과 협상이 가능하다. 대신 지난 시즌 소속팀이었던 롯데 자이언츠가 아닌 타 구단이 영입할 경우 롯데에 보상 선수 1명 혹은 보상금을 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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