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폭우덕분에 5대1, 6회 강우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넥센은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김성민의 안정된 피칭과 3회 2사후 터진 타선의 집중력으로 5대1로 승리했다.
경기는 6회초까지는 아무 문제없이 진행됐으나 6회말 선두 1번 심우준이 번트안타를 치고 나간 뒤 갑자기 비가 세차게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비가 거세게 내리며 30분이 지난 오후 8시 30분 강우콜드가 선언됐다.
넥센 선발 김민성은 5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3삼진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행운의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선발 김성민이 경기초반 흐름을 잘 잡아주고 좋은 피칭을 해줬다"라며 "타자들이 집중력있는 타격을 보여주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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