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박열'(이준익 감독, 박열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작)의 100만 관객 터치다운에 돌입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박열'은 지난 1일 33만72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열'의 누적 관객수는 86만7270명으로 집계됐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권율, 민진웅 등이 가세했고 '동주' '사도' '소원'의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호연 등 호평 속 흥행 순항 중인 '박열'. 지난달 28일 개봉해 나흘 연속 흥행 정상을 꿰차며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박열'은 지난 1일까지 누적 관객수 86만명을 동원한 상태로, 100만 관객 동원까지 13만2730명이 남은 상황. 이변이 일어나지 않은한 개봉 닷새째인 오늘(2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같은 날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마이클 베이 감독)는 15만1328명(누적 227만7024명)으로 2위에, '리얼'(이사랑 감독)은 6만7796명(누적 32만2949명)으로 3위에, '옥자'(봉준호 감독)는 3만7197명(누적 8만6628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박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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