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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효리는 이번 앨범 전곡을 녹음한 녹음실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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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집부터 5집까지 그간 발표한 앨범들에 대해 다시한번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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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타이틀곡 'Get Ya'에 대해서는 "표절시비에 휘말린 곡이다.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저 자신에게는 단단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회상했다. 또한 이효리는 4집 앨범 수록곡 일부의 표절 사실을 인정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당시에 대해 "3박 4일동안 가족들에게 말도 안하고 호텔에서 혼자 지냈다. 너무 창피하고 숨고 싶었다"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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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키워드로 대화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Black'이라는 단어에 대해 이효리는 "블랙에 대한 어둡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지 않냐. 사실은 블랙은 모든 색을 합치면 나오는 색이다.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는 색이다. 본연의 저의 모습이 블랙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생각을 전했다.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남녀만의 사랑이 사랑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사랑의 의미를 전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6집 앨범 활동을 짧게 하는 것에 대해 "공연 등을 통해서 여러분과 만날 예정이다. 화려하게 방송활동 하는건 후배들한테 양보하고, 조금더 깊이있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들을 많이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의 정규 6집 앨범 'BLACK'은 오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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