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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에서 터뜨린 결승홈런은 국내 야구팬은 물론 현지에서도 강한 임팩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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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아로요는 트리플A에서 부상으로 콜업이 힘들어진 상황이지만 주전 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스는 5일께 부상자 명단(DL)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누네스가 3루수로 복귀한다해도 백업요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로선 황재균이 필요하다. 팀이 사실상 올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힘든 상황에서 내년 시즌을 위해 올 시즌을 준비기간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도 황재균에게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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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네스라는 높은 벽은 황재균에게는 아직 장애물이다. 누네스가 FA를 앞두고 있다고 하지만 황재균을 믿고 누네스를 보내기엔 아직 그가 보여준 것이 한참 모자라다. 누네스가 외야수로 뛸 수 있다고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외야 자리는 이미 오스틴 슬래터, 디나스 스판, 헌터 펜스 등 주전으로 가득찬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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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의 빅리그 잔류 프로젝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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