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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2승으로 MVP에 올랐던 명실상부 최고 외국인 투수인 더스틴 니퍼트. 지난 6월 20일까지 7승4패, 평균자책점 2.61로 올시즌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지만 6월 21일 광주 KIA전 이후 평균자책점이 3.47로 크게 올랐다. 그 경기에서 3이닝만에 11안타를 맞고 9실점을 했기 때문이다. 이는 니퍼트가 2011년 한국에 온 이후 최다실점 기록이다. 직구 최고구속이 153㎞가 나올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던 니퍼트를 KIA 타자들은 손쉽게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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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외국인 투수 재크 페트릭은 역대 KBO리그 선발투수 한경기 최다실점이라는 불명예 신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29일 광주 경기서 페트릭은 단 2이닝만에 14실점을 기록해 지난 1995년 9얼 6일 삼성전에 나왔던 해태 이원식외 2명이 가지고 있던 13실점을 뛰어넘었다. KIA는 이날 역대 팀 한경기 최다안타 타이인 29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22득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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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잠실경기서 LG 허프가 7이닝 동안 8안타 4실점한게 '정말' 잘던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KIA 타선의 폭발력은 무시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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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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