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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이하 '군주')은 마지막까지 단 2주 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분에서 김소현은 진짜 왕이 된 것처럼 폭주하는 엘(김명수)을 제지하고자,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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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간절하게 치성을 드리는 장면은 지난 5월 26일 경기도 용인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바로 전 장면 촬영에서부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촬영했던 김소현은 또 한 번 이어지는 눈물 연기로 인해 감정적인 소모가 많았던 상태. 하지만 김소현은 촬영장에 들어서면서부터 특유의 '여신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김소현은 스태프들이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현장 한 켠에 홀로 서서 조용히 손을 모으고는 감정을 다잡아갔던 터. 이어 김소현은 아주 짧은 순간에 극도의 감정 몰입을 이뤄내면서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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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김소현은 극중 죽음을 맞이한 세자(유승호), 폭주하고 있는 이선(엘) 사이에서 괴로운 운명을 지닌 가은의 면모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감정선의 진폭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가은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과연 5일(오늘) 방송분에서 김소현이 어떤 운명과 마주치게 될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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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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