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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지난 4일과 5일 2군 고양 다이노스전에 1번 중견수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3타수 1안타로 타격감을 조율중이다. 이미 타격을 제외하고 다른 운동은 병행하고 있었다. 러닝과 송구는 문제없다. 방망이를 때릴 때 잡아주는 오른손에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관건이었다. 방망이도 점차 100%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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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으로서 중요한 한해지만 팀에 뭔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을 고민했다. 이같은 이유로 당시 김성근 전 감독의 주장 제안을 흔쾌히 수용했다. 이용규는 수술 후에도 깁스를 한채 팀과 자주 동행하며 응원했다. 하지만 한계가 있었다. 공백이 두달 가까이 이어지자 지난달 20일 송광민에게 주장 자리를 넘겼다. 송광민은 임시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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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이용규가 없는 사이 김원석 장민석 이성열 양성우 김경언 최진행이 돌아가면서 외야를 채웠다. 이용규가 합류하면 외야 활용폭이 넓어진다. 특히 중견수 수비가 강해질 전망이다. 정근우-하주석 테이블 세터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용규-정근우로 테이블 세터를 손보면 공격 전술은 다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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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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