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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백종원은 다양한 중화요리 먹방을 선보였는데, 47년 전통을 자랑하는 여수의 한 중식집을 찾았다. 이 중식집의 짝꿍 메뉴는 해물 철판 짜장면과 탕수육이다. 철판으로 즐기는 이색 짜장면과 케첩을 베이스로 한 옛날식 탕수육, 그리고 여수답게 갓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오는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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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여의도의 한 중식집도 찾아갔다. 이곳의 짝꿍 메뉴는 오향장육과 소고기 군만두다. 돼지고기에 팔각 등을 넣고 오랜 시간 졸여낸 요리인 오향장육을 먹던 백종원은 "오향장육을 먹다보면 무협지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며 갑자기 무협지 속 무사가 된 듯 명연기를 펼치기 시작했다. "무조건 독한 술 한 항아리 가져와", "이 집은 술이 없어 짜증난다"며 술 없는 먹방을 아쉬워하는 즉석연기로 귀여운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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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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