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정현수의 기억은 완전하지 않은 상황. 정현수는 자꾸 눈에 거슬리는 은봉희(남지현 분)를 발견하고 사무실을 찾아왔고, 은봉희는 자신의 정체를 묻는 정현수에게 "내가 당신 살인의 목격자"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노지욱은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과거 기억을 찾았다. 의식이 가물가물한 상황에서 부모님 화재 사건 당시가 기억났다. 자신이 범인이라고 지목했던 은봉희의 아버지는 사실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었다. 은봉희 아버지는 어린 노지욱을 구한 후 "아빠랑 엄마도 구해올게"라며 다시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Advertisement
그는 "당시 화재의 원인은 아직까지는 잘 몰라. 확실한 건 은봉이 너의 아버지는 우리 부모님을 해친 방화 살인범이 아니었어. 아니 그 반대였어. 나를 구하고 우리 부모님을 구하다 돌아가신 분이었다"고 말했다. 은봉희는 "어쩌다가 우리 아버지가 살인범이 되었느냐"고 물었고, 노지욱은 "내가 그때 잘못 증언했다. 당시 검사가 그 사건을 덮으려했고, 현장에 있던 너희 아버지를 범인으로 몰아가면서 어린 내가 그렇게 증언했다. 모든 것은 내 책임이다"라고 고백하며 눈물 흘렸다.
Advertisement
은봉희는 장무영(김홍파) 지검장을 찾아가 "아버지는 방화범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희준을 죽인 살인자가 아니구요. 당신이 망친 사람들의 가족들이 어떻게 살았을지 당신이 망친 내가 어떤 힘든 일을 겪었는지 모르시죠. 관심도 없었겠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아무 잘못 없는 무고한 분이셨습니다. 잘못은 지검장님 당신이 했다구요"라고 눈물을 참으며 또박또박 말하고 돌아왔다.
정현수 담당 검사 차유정(나라)는 정현수가 자백하겠다는 뜻을 밝혀 만났다. 정현수는 "내 살인의 목격자가 있었다. 은봉희를 죽이려고 쫓아가는데 웬 술취한 남자 애, 이름이 희준인가? 걔가 있어서 칼로 찔렀는데 '아빠 살려줘. 도와줘. 무서워' 울더라고. 남자애가 우는게 꼴비기 싫어서 칼로 한번 더 찔러서 죽여버렸다"고 말했고, 이를 옆방에서 지켜본 장무영 지검장은 아들 희준의 사진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분노에 찬 지검장은 정현수를 따로 차로 데리고 나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ly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4."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