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떨 하지만 왔으니 잘해야 한다."
윤석민이 넥센 히어로즈가 아닌 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타났다. 윤석민은 7일 단행된 kt와 넥센의 1대2 트레이드를 통해 적을 옮겼다. 그리고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 곧바로 5번-3루수로 선발 출전하게 됐다. 윤석민은 홈팀 훈련 종료 즈음인 오후 4시30분경 구장에 나타나 곧바로 훈련복을 갈아입고 간단하게 배팅 훈련을 했다.
-언제 소식을 들었나.
어제 경기 마치고 원정지인 대구로 이동했다. 그런데 버스에서 내리니까 장정석 감독님께서 불러 말씀을 하시더라. 어제는 시간이 늦어 거기서 자고 오늘 이동했다.
-넥센 식구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
선수 뿐 아니라 구단 직원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다. 어제 늦은 시간인데도 다 아쉬워해줘 고마운 마음이 컸다.
-kt 유니폼을 입게 된 소감은.
얼떨떨 하다. 하지만 왔으니 잘해야 하다는 생각 뿐이다. 넥센에서는 내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에 이런 결정이 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잘해야 한다. 야구는 어디서 하든 똑같다. 내 기량만 발휘하면 된다.
-김진욱 감독과의 인연이 특별하다.
너무 잘 아는 사이라 그래서 더 부담감이 있다.
-3루 수비는 문제 없겠나. 넥센에서 주로 1루와 지명타자로 나섰는데.
자신있게 하겠다. 충분히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
-kt에 친한 선수는 있는지.
박경수 형, 이대형 형 등 다 친하다. 넥센에서 있던 유한준 형도 소식을 듣자마자 전화를 주셔서 잘오게 된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다들 기대치가 크다고 말씀해주시는데, 그래서 부담이 된다.
-4번타순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
타순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황신혜, 29세던 남동생 교통사고에 마음의 준비…"장기기증까지 결심" -
"2NE1서 없어도 될 멤버=공민지" 대성, 결국 무릎 꿇고 직접 사과 -
세븐♥이다해, 2세 성별은 '공주님'.."내가 아빠라니, 믿기지 않아"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41세' 산다라박, 몸무게 겨우 37kg.."소식이 동안 비결, 미모 그대로다" -
라이머, 이혼 3년만 심경 고백 "사는 건 편한데 외로워"(신랑수업2) -
'띠동갑 목사♥' 이유리 "뜨겁게 불같이 결혼한 건 아니지만, 17년째 좋다"(신랑수업)
- 1."충격" 홍명보호보다 심각했는데, 하늘이 독일 돕는다..."내 발로 안 떠나" 나겔스만 결국 사임 확정→"클롭 감독 최우선 순위, 협상 시작 예정"
- 2.[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3.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4.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5.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