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전이 우천취소됐다. 경기시작 직전부터 내리던 비는 계속이어졌다. 15분 남짓 기다렸지만 비는 잦아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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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8일 경기 선발을 윤규진으로 발표했다. 이날 선발은 김범수로 예정돼 있었다. LG 역시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허프에서 류제국으로 선발을 바꿔 발표했다.
이날 시구예정이던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은 시구가 무산되자 직접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잠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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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은 올시즌 3승4패, 평균자책점 6.04를 기록중이다. 류제국은 7승4패 평균자책점 4.21이다.
이날 LG는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를 불펜에 대기시키는 등 전력을 다할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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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은 지난달 28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9일을 쉬고 등판하게 된다. 윤규진은 지난 1일 두산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따낸 바 있다. 윤규진은 6일을 쉬고 던진다. 류제국은 등판간격, 윤규진은 선바투수가 부족한 팀사정 등이 두루 고려됐다.
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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