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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김기천은 '미안하다 서노야'라고 적힌 서찰만 남긴 채 홀연히 떠났고 황찬성은 또 다시 가슴 아픈 이별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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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 말미에는 황찬성 부친의 죽음이 그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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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진성대군 역)에게 "빨리 왕이 되십시오. 그러면 나머지 사람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장면은 보는 이의 마음도 울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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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찬성은 안정된 연기로 생각 깊고 듬직한 '서노'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연이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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