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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진을 찍고 있는지도 느끼지 못한 채 대본에 흡수된 듯 집중하고 있는 신성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평범하고 소심한 은행원이자 삼십 평생 대박을 꿈꾸며 로또를 긁는 미운 세 살보다 철 없고 말 안 듣는 철부지 연하남편 '강호림'으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신성록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만으로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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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을 향해 과즙 미소를 날리고 있는 신성록의 모습은 '죽어야 사는 남자' 현장에서 그가 왜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고 있는지를 몸소 느끼게 해주며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동료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신성록의 옆 모습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남성미를 돋보이게 하고 있어 '신성록표 멍뭉미'와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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