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우아진 역)과 정상훈(안재석 역), 이태임(윤성희 역)이 한자리에 모인 일촉즉발의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폭발 직전의 활화산 같은 긴장감이 흐르는 '조강지처' 우아진(김희선 분)과 '바람난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 '내연녀' 윤성희(이태임 분)의 삼자대면을 공개했다. 지난주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오열한 우아진이 안재석과 윤성희에게 어떤 대응을 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삼자대면은 '불륜남녀' 안재석과 윤성희에 정면대응을 결심한 우아진의 주도로 이뤄졌다. 삼자대면에 들어간 세 사람의 표정이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듯 각양각색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단호하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김희선의 표정과 시선을 강탈하는 하이클래스 미모는 범접할 수 없는 우아한 아우라를 형성하며 '우아진식 걸크러시'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각자 우아진을 만나는 줄 알고 약속장소에 나타난 안재석과 윤성희는 갑작스러운 삼자대면에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좌불안석인 안재석과 초조해 보이는 윤성희는 심각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우아진은 따귀를 때리거나 찬물을 끼얹는 등 기존 드라마에서 불륜에 대응하는 방식과 차별화되는 '사이다 대응'으로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준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삼자대면은 그 누구도 숨소리를 내기 힘들 정도로 긴장감이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됐다. 김희선은 기대대로 우아한 카리스마가 작렬하는 우아진을 완벽히 소화해내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고. 개념과 양심이라는 단어는 태어날 때부터 없었을 것만 같은 두 남녀의 도발을 단번에 제압하는 김희선의 강렬한 연기는 여성 시청자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관계자는 "삼자대면은 극의 긴장감을 극대치로 끌어올리는 장면이 될 전망이다. 불구경, 싸움구경과 함께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3대 구경으로 꼽히는 '불륜 적발 구경'의 쏠쏠한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는 점입가경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김희선, 정상훈, 이태임의 명품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선과 정상훈, 이태임의 삼자대면으로 본방송 시청 욕구를 부르고 있는 '품위있는 그녀' 7회는 오늘(7일) 밤 11시 방송되며 내일(8일) 오후 3시 45분부터 5, 6, 7회가 연속 재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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